이슬람의 성도이자 동·서양 문명의 관문 역할 이슬람의 성도이자 동·서양 문명의 관문 역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스트 이암 모스크의 아름다운 모습. 튀르크어로 ‘돌의 도시’라는 뜻을 가진 타슈켄트는 기원전부터 ‘차치’라는 이름으로 실크로드 거점 도시로 성장하였다. 중국과 인도에서 건..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04.27
바람에도 씻기지 않는 영원한 블루 바람에도 씻기지 않는 영원한 블루 프랑스 생말로 ▲ 바람소리 파도소리 새소리 이외에는 그 어떤 소리도 듣고 싶지 않은 생말로. 프랑스 파리에서 서북쪽으로 달려가면 영원히 푸른 하늘만큼이나 파란 바다가 펼쳐지는 생말로에 도착한다. 우리에게 다소 낯선 도시지만 생말로는 여름..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03.28
캐나다 로키의 태곳적 신비감이 살아 숨쉰다 캐나다 로키의 태곳적 신비감이 살아 숨쉰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 태곳적 자연의 신비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티베트의 라싸에서 네팔의 카트만두까지 이어진 우정공로와,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중국 카슈가르까지 연결된 카라코람 하이웨이 등은 히말라야 5000m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03.03
헤세의 젊은 시절 꿈과 희망이 담기다 헤세의 젊은 시절 꿈과 희망이 담기다 스위스 바젤 ▲ 말간 겨울바람도 잠시 쉬었다가 가는 라인 강 취리히 중앙역에서 온천의 도시 바덴을 지나 50분 정도 달려가면 스위스 제2의 도시 바젤에 도착한다. 우리에게 그리 잘 알려진 도시는 아니지만, 바젤은 우리가 좋아하는 헤르만 헤세가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01.27
잃어버린 잉카도시, 여행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 잃어버린 잉카도시, 여행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 페루 ‘마추픽추’ △ 2007년 7월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선정된 마추픽추. 쿠스코에서 112㎞ 정도 달려가면 세상에서 불가사의한 도시가 눈앞에 펼쳐진다. 밀림과 우루밤바(Urubamba) 강 그리고 해발 2300m의 고원 위에 세워..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5.12.28
작은 마을이 뿜어내는 역사의 숨결 작은 마을이 뿜어내는 역사의 숨결 -인도 오르차- ▲ 제항기르 궁전에서 바라다 본 해질무렵의 오르차 풍경 여행 가이드북에 한 페이지도 안 되는 설명으로 봐서는 그리 볼 것이 없다고 생각되는 오르차. 하지만 작은 마을에서 뿜어내는 역사의 숨결은 인도 하늘을 울릴 만큼 환상적이다...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5.11.27
스페인 최고의 화가 고야가 사랑한 곳 스페인 최고의 화가 고야가 사랑한 곳 스페인 마드리드 ▲ 마드리드 시민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마요르 광장. 20세기 찬사와 혹평을 동시에 받는 스페인 출신 화가 고야. 그는 청각장애를 극복한 베토벤처럼 육체적 한계를 이겨내고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을 개척한 스페인 최고 화가다. 근..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5.10.28
오선지 위에 사랑하는 여인을 그렸다 오선지 위에 사랑하는 여인을 그렸다 슬라바키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 1801년 베토벤이 사랑한 여인, 귀챠르디와 헤어진 후 월광을 작곡한 브라티슬라바 성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서 50km 정도 떨어져 있는 브라티슬라바는 수준 높은 음악이 일 년 내내 연주되는 오스트리아의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5.10.01
전쟁의 상처를 딛고 새롭게 태어나다 전쟁의 상처를 딛고 새롭게 태어나다 옛 유고슬라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 칼레메그단 요새에 서 있는 빅토르 동상은 세계 2차 대전의 승전기념이다. 베오그라드의 드높은 하늘은 시시각각으로 변하지만 그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다. 한겨울의 찬 기운 속에서도 맑고 투명하게 빛나..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5.08.26
찬란한 로마노프 왕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찬란한 로마노프 왕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 핀란드 만에 위치한 로마로프 왕조의 여름 궁전. 일명 분수 궁전으로 불릴 만큼 분수가 아름다운 곳이다. ‘북쪽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러시아 대문호인 푸슈킨은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