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향기가 가득한 훈자 왕국 2007/08 살구꽃 향기가 가득한 훈자 왕국 울트라 피크 앞에 지어진 훈자 왕국의 발티트 성. “아가씨의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살구꽃이 가벼운 인사를 건네는 장수촌 마을 훈자(Hunza). 이곳은 7788m의 라카포쉬를 비롯해 울타르 피크, 골든 피크 등 7천 급의 고산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척박한 고원지..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
지상의 낙원 피지 Fiji 2007/08 사람들은 피지(Fiji)를 ‘지상의 낙원’이라 부른다. 해질녘 붉은 태양은 피지를 더욱더 로맨틱한 분위기로 물들인다. 야자수 사이에 해먹을 매달아놓고 석양을 즐기는 피지의 아이들. 쪽빛 바다와 푸른 하늘 사이로 쉴 새 없이 파도가 춤을 춘다. 태곳적부터 파도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상의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
세상의 모든 신들이 모여사는 카트만두 2007/08 세상의 모든 신들이 모여사는 카트만두 보다나트는 천 년 전에 세워진 불탑이다. 카트만두의 상징이자 불교를 믿는 세르파족에게는 정신적 고향이다. “왕으로부터 물소 한 마리로 덮을 수 있는 만큼의 땅을 약속받은 노인이 고기를 최대한 얇게 썰어 넓은 땅을 얻은 후 그 자리에 사원을 짓고,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