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했던 제국의 명성과 흔적이 살아 숨쉬는 도시 화려했던 제국의 명성과 흔적이 살아 숨쉬는 도시 영원한 제국의 수도, 로마 ▲ '포로'는 '공공 광장'이라는 의미로 또한 "포럼"이라는 말의 어원이 된 포로 로마노.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는 영원한 제국, 로마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7.02.27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빅토리아 폭포의 관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빅토리아 폭포의 관문 잠비아 리빙스턴 ▲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가르며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잠베지 강 중류에 위치한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의 관문인 리빙스턴은 영국의 탐험가이자 선교사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7.01.26
한 송이 에델바이스 같은 ‘파두츠(Vaduz)' 한 송이 에델바이스 같은 ‘파두츠(Vaduz)' 리히텐슈타인공국 파두츠 스위스 국경 부근의 라인 강 동쪽 비탈면에 위치한 수도 파두츠는 라틴어로 '사랑스러운 골짜기'라는 뜻이다. 짙푸른 하늘 아래로 그림 같은 집들이 서로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드넓게 펼쳐진 녹초지에서는 귀여운 양..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12.27
대지진 아픔 딛고 일어선 잉카제국의 도시 대지진 아픔 딛고 일어선 잉카제국의 도시 페루 쿠스코 ▲ 쿠스코 여행의 중심인 아르마스 광장 고대 잉카인들의 삶의 지혜가 오롯이 남아 있는 페루는 남미에서 세 번째로 큰 국가이다. 남미의 뼈대인 안데스산맥과 아마존 강을 품고 있는 이곳은 수준 높은 잉카문명의 숨결이 고스란히..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11.28
신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다 신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다 그리스 아테네 ▲ 국회의사당 앞에서 매시간 마다 진행하는 근위병 교대식. 뭉게구름이 산허리를 휘감고 천사가 구름 위를 날며, 화려한 테라스에서 바람과 구름을 벗 삼아 미천한 인간 세상을 바라보는 올림포스 신들. 이 모든 것이 신화와 전설 속에 살아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10.27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가 살아 숨쉬다 자연의 웅장함과 신비가 살아 숨쉬다 미국 그랜드캐니언 ▲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그랜드 캐니언은 콜로라도 강의 침식 작용에 의해 생성되었다. 40도가 웃도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자동차로 5시간 달려가면 미국에서 가장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랜드캐니언에 도착한다. 미국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09.28
파스텔톤의 고풍스런 건축물이 중세분위기 연출 파스텔톤의 고풍스런 건축물이 중세분위기 연출 뉴질랜드 크리스트처치 ▲ 바람도 구름도 잠시 쉬었다가 가는 크리스트처치의 외곽지역. 2016년 8월은 20여 년 만에 찾아온 열대야와 폭염 때문에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지칠 때로 지쳤다. 연일 35도가 넘는 낮 기온에 파리 한 마리 움쩍하지..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08.29
로마제국의 변방에서 왕국의 수도로 발전한 안개의 도시 로마제국의 변방에서 왕국의 수도로 발전한 안개의 도시 영국 런던 ▲ 런던을 상징하는 빅벤과 웨스터민스터 다리 그리고 템즈 강 2016년 6월, 영국은 국민투표 끝에 유럽연합에서 탈퇴한다고 선언하였다. 소위 ‘브렉시트’를 결행하면서 영국은 유럽에서 자주성을 회복하려고 안간힘을..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07.28
동ㆍ서양의 종교․문화․역사가 혼재된 세계문화유산 동ㆍ서양의 종교․문화․역사가 혼재된 세계문화유산 이스라엘 아코 ▲ 지중해를 끼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아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지중해를 끼고 북서쪽으로 1시간 남짓 달려가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 아코를 만나게 된다. 고대부터 이곳은, 지정학적 요..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06.27
태양은 서쪽에서 뜨지 않는다 태양은 서쪽에서 뜨지 않는다 폴란드 토룬 ▲ 토룬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중심에 코페르니쿠스의 동상이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잡고 있다. 우리는 코페르니쿠스를 과학자로 생각하지만, 그는 평생 동안 로마 교황청의 사제로 살다간 인물이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 폴란드 중서부..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