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이명아명,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자신의 몸처럼 돌본다

병원매거진/칭찬합시다. 30

호랑이의 기운으로 건강·소망 이루는 한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병원을 찾아주시는 내원객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 환하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며 모든 사람들이 가슴 한가득 희망을 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시련도 올해는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외상센터 조현민 과장 불철주야, 토·일요일에도 병동 회진을 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의사가 있는 데 환자로서 나도 열심히 치료 잘 따르고 빨리 나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1병동 미화팀 김정숙님 청소를 매우 꼼꼼하게 하시고 친절하시기 까지 하다. 병실 청소를 할 때 환자가 자리에 없어도, 먼지 닦는 걸레질을 한 다음 물걸레질을 하십니다. 병실 환자자리..

“올 한해 칭찬에 감사…새해에도 정성 다할 터”

“올 한해 칭찬에 감사…새해에도 정성 다할 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접어들면서 감사와 온정이 넘쳐나는 듯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칭찬과 감사의 글이 쏟아졌습니다. 제주한라병원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업무가 배가된 의료진들에게 용기와 기운을 북돋아주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제주한라병원에 보내주신 내원객과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에게 한발 더 다가서서 정성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주사실 간호사 주사실 선생님들 감사해요. 저는 한시간 정도 주사 맞고 온 환자입니다. 마치 동네 사랑방에 있는 듯 선생님 두 분이 여러 환자들을 섬기시는 모습에 울컥 할 정도로 감동스러워서 글을 남깁니다. 추운데 옷 잘 입고 다니시라는 인사와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살..

“명확한 일처리와 밝은 모습으로 환자 대해줘”

“명확한 일처리와 밝은 모습으로 환자 대해줘” 이번호에는 병동 복도에 놓아둔 에 짧은 칭찬의 글이 많아 올라왔습니다.소리함에는 익명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글을 올린 사람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어서 발신자란을 따로 두지 않고 게재합니다. 제주 여행 5일째인 15일 새벽부터 급격한 장염증세로 응급실 및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우선, 제주한라병원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시고 열심이어서 진료에 큰 불편이 없었음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소화기내과의 예쁜 간호사분의 명확하고 빠른 일처리를 하면서도 밝게 환자들을 대하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또 외지인이어서 병원 업무시간을 잘 몰라서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주사맞는 시간이 모자라는 시각에 주사실을 방문하였는데 주사실 간호사분들이 퇴근도 미루시고, 미안해하는 저를 괜..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는 말만으로도 위안”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는 말만으로도 위안” 지난 9월에도 고객관리팀으로 진료과장과 간호사들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 짤막한 감사의 글이 많아서 모두 모아서 함께 소개한다. 권오상 외상외과 과장 외상외과 권오상 선생님은 치료하는 과정이 너무나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치료도 잘하시고 환자만의 치료를 최선을 다하여 하시는 분이라 높이 평가하고 싶네요. 92병동 간호사와 서신도 외과 과장 92병동 간호사님들은 환자가 필요하거나 힘든 부분을 이야기 하면 친절하게 잘 해결해 주셔서 마음 편히 치료 잘 받고 퇴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때로는 경우 없는 환자 때문에 힘들기도 하겠지만 힘내세요. 간호사님들 화이팅! 제 수술 담당 서신도 과장님, 많이 고생하셨구요. 감사합니다. 72병동 수간호사 72병동 수간..

“적극적인 치료와 희망의 메세지에 감사”

수신 : 김성태 정형외과장 안녕하세요. 저는 OOO종합병원, OO대학병원을 거쳐 제주한라병원에서 큰 수술을 시행받아 기적적으로 다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살게 된 이OO입니다. 저는 2020년 9월 큰 사고를 당하여 119를 타고 긴급 후송-> OOO종합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MRI 등 모든 촬영을 했고 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을 하지 못해 OO대학병원으로 전원하였고, 대학병원에서 검사결과 추가적으로 외측 측부인대까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나 다리가 회전상태이며 아주 급박한 상태임을 안내 받았고 이런 큰 수술은 여기에서 시행할 수 없으며, 육지로 나가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희망이 있는 바, 의사들끼리는 아나봅니다. 한라병원에 김성태 전문의가 있는데 ..

적극적인 치료와 희망의 메세지에 감사

이번 호에는 응급중환자실 의료진과 재활의학과 김익수 과장이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아버지가 여행도중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졌다가 다행히 다시 건강을 회복하게 되자, 보호자인 아드님이 응급실과 중환자실, 병동 등을 포함해 도움을 준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 불의의 교통사고로 입원해서 수술후 재활치료를 받았던 환자도 후유증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었는데 진료과장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글을 남겼다. 안녕하세요. 저는 0월 0일 추자도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시고 헬기 CPR로 입원하신 장OO 환자의 아들입니다. 저희 아버지 살려주신 선생님들께 어떤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몰라 작은 선물(떡)을 준비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치료와 보살핌 덕분에 저희 아버지는 믿기 어려울 정..

매사에 솔선하며 성심성의로 환자 응대

이번 호 칭찬코너에는 병원내 음지라면 음지라고 할 수 있는 주사실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김숙임 책임간호사를 칭찬 주인공으로 초대합니다. 주사실이 1층 한복판에 위치해 주사 맞을 환자 뿐 아니라 이런 저런 문의를 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고 성심성의로 대하고 있다고 동료들이 한마음으로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근무하며 솔선수범 하는 모습에 칭찬 합니다. 친절하고 미소로 환자를 응대하며 가족을 대하듯이 먼저 인사를 하며 안부를 전하면 환자들이 감동을 먹고 가요~. 주사실을 방문하면 밝게 인사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세요. 주사도 아프지 않게 한 번에 놔주시고 주사약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셔서 항상 믿음이 갑니다. 밝고 친절하고 환자들에게 다정다감하고 공감..

환자 아픔 공감하고 치료하는 ‘미소천사’

언제나 웃는 얼굴로 환자를 맞이하며,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이원희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이번호 칭찬코너에 초대합니다. 이원희 과장은 힘들고 바쁜 업무에도 미소천사라고 불릴 정도로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직접 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보호자와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원희 선생님에게서 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환자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환자를 설득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도록 하였습니다.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너무 잘 하고 있던 저의 가족이 정신과 진료를 본다는 것은 저의 가족, 그리고 보호자인 저에게도 너무나 불안하고 거부감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첫 진료 때부터 이원희 선생님은 온화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맞..

의료기기 문제 생기면 언제든 달려와 해결

“새벽에 연락해도 싫은 내색 안하고 나와서 문제를 해결해줘서 매우 감사해요” 이번호에는 내부 직원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한 관리부 의공계의 고기수 사원을 칭찬코너로 초대했습니다. 동료 직원들이 고기수 의료기사에 대해 기기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귀찮은 내색 않고 달려와 해결해주곤 한다”며 만능해결사라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의 이야기를 모아보았습니다. 시간, 요일 관계없이 장비에 문제가 발생되었다 하면 싫은 내색 하지 않고 택시라도 타고 와서 문제를 해결해주며 원인을 쉽게 찾지 못할 때면 매일 방문하여 원인을 찾을 때까지 끝까지 점검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피드백을 해줘 너무 고마웠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의료기기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 달려와 해결해줍니다. 또 신생아중환자실에 있는..

입원 환아를 친자식처럼 지극 정성으로 돌봐

우리 부서의 강경혜 책임간호사를 칭찬합니다.” 신생아중환자실의 간호사들이 같은 부서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강경혜 간호사를 칭찬코너로 초대했습니다. 동료들은 강 간호사가 언제나 산모와 아기들의 아픔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며, 입원한 아기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직접 구입하거나 만들어 제공하는 경우도 많으며, 선·후배 사이에도 두터운 신뢰로 환자와 보호자 뿐 아니라 후배들도 많이 믿고 따르는 간호사라고 칭찬합니다. 동료들의 이야기를 모아보았습니다. ☆ 예전에 26주만에 810g의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중환자실에 85일 정도 입원했던 아기에게 성장속도에 맞춰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 제공(아기 싸개, 베개, 바운더링 등)해줬습니다. 또 30주만에 몸무게 1,400g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