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이명아명,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자신의 몸처럼 돌본다

병원매거진/내서랍속의음악

이탈리아 블루스의 제왕과 팝스타와의 만남

제주한라병원 2022. 9. 29. 13:23

 

내작은 서랍속의 음악 9-‘ZU & Co (2004, 2014)’

 

이탈리아 팝과 일렉트릭 블루스 접목한 독특한 음악세계 구축

2014 솔로 베스트 곡을 포함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재발매.

 

 우리에겐 조금은 생소한 이탈리안 뮤지션 주케로 2004년에 발표한 ‘ZU & Co’ 이름만 데면 누구나가 있는 팝스타들과 콜라보 형식으로 발표한 베스트 음반이다. 이탈리아 음악이라면 너무나도 유명한 칸초네라는 장르가 있지만, 주케로는 그만의 스타일로 이탈리안 블루스를 노래한다.

 주케로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대접을 받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그의 30년이 넘는 음악경력과 20여년의 솔로 활동을 통한 이탈리안 블루스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뮤지션 하나이다. 앨범이 바로 그의 진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라 있다. 그리고 앨범은 2004년에 발표한 다시 2014년에는 그의 솔로 베스트 곡을 포함하여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재발매를 한다.

 이탈리아 음악과 일렉트릭 블루스를 접목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로 세계 시장에서 환영 받은 그는 80, 90년대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도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은 그가 교류한 아티스트들의 이름만 거론해도 어느 정도 인지 짐작할 것이다.  

 함께한 뮤지션을 살펴보면, 모두다 레전드라 하겠지만, 특히나 현존하는 레전드라 있는 재즈계의 거장 트럼펫터인 마일즈 데이비스’, 세계 3 기타리스트라고 손꼽을 마다 거론되는 에릭 클랩튼 제프 ’, 그리고 블루스 기타계의 신이라 불리우는 비비킹’, ‘프레디 머큐리 속한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국내에 많은 팬을 보유한 보컬리스트 스팅’, 싱어로는 바네사 칼튼’, ‘마시 그레이’, ‘로넌 키팅’, ‘폴영’, 그리고 한국판 나훈아라 있는 존스’, 그리고 여성 포크록의 대가 세릴 크로우 밴드 크랜베레스 리드 보컬 돌로레스 오리어던’, 흑인 블루스의 대가 후커’, 끝으로 최고의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까지 모두가 함께한 앨범이다. 주케로의 곡들을 함께한 최고의 뮤지션 들과의 콜라보 앨범 ‘ZU & Co’ 죽기전에 들어야 앨범에 리스트업을 해야 것이다.

 

[주케로] 1955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본명 ‘Aldelmo Fornaciari’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70년대 말부터 밴드활동을 시작하면서 음악생활이 시작됐고, ‘81년에는 산레모 가요제를 우승하면서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다. ‘86 ‘Respetto’ 통해 공식 데뷔한 그는 번째 앨범 ‘Blue’s’ 이탈리아 최고의 가수 반열에 올라선다. ‘에릭 클랩튼등이 참여한 ‘1990년작 ‘Zucchero Fornaciari’ 비로소 세계적 지명도를 얻으며 지금까지도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zu & co’ 검색하고 감상하세요. 항상 볼륨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