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4월
장수의 건강은 생활 양식이 70% 유전 인자가 30%를 좌우한다고 한다.
1. 소식 다치 : 적게 먹고 많이 씹어라.
포만감의 80% 만 채우고, 함수탄소 – 40% 지방 – 30% 담백질 –30 % 의 분량으로 약간 가볍게 식사한다.
아침은 거르지 말고 오전중의 일의 능율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니 두뇌 활동에 꼭 필요한 포도당이 풍부한 곡류와 우유, 과일등으로 여유있게 충분히 든다. 대신 점심은 포만감이 들지 않도록 약간 아쉽게 먹는다. 토스트는 마가린 대신 Olive Oil 에 다진 땅콩, 아몬드를 섞어 꿀로 맛을 내거나 잼을 발라서 먹는다.
2. 소육 다채 : 육류를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먹어라.
동물성 기름이나 트랜스 지방산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을 증가시켜 혈관벽에 염증을 이르키고 세포막을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 동맥경화와 혈관의 노화를 유발시킨다. 고기 생선은 튀기지말고 구워서 먹고 야채는 기름에 볶기보다는 데치거나 신선한 상태로 섭취한다. 기름은 정제유보다 압착유를 사용한다.
3. 소염 다초 : 염분을 적게 먹고, 식초를 많이 먹어라.
식초는 일시적으로 포만감을 이르키고 또한 건강한 사람이나 당요병환자에서 Glycemic control에 관여한다.
4. 소주 다과 : 술을 적게 마시고, 과일을 많이 먹어라.
어른 남자는 하루에 홍포도주 2잔, 여자는 한잔 정도는 혈관 순환기 계통의 질환의 위험을 줄인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 마시라고 추천 하지는 않는다.
5. 소차 다보 : 차를 조금 타고, 많이 걸어라.
매일 맨손 체조와 가벼운 스트렛칭 산책을 즐기라. 65세 되는 할머니가
한시간씩 일주일에 3번을 6개월 하였더니 뇌세포의 재생이 35% 나 늘어났다는 보고가 있다.
6. 소의 다욕 : 옷을 적게 입고, 목욕을 자주 하라.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모자와 긴 팔 의복으로 황사노출을 줄이도록 한다. 외출전 끈적임이 적은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준다. 귀가 즉후 이중세안과 목욕을 하여 피부를 깨끗이 씻는다. 의복은 깨끗이 잘 털은 후 세탁한다.
7. 소언 다행 : 말을 적게 하고, 많이 행동 하라.
입은 하나고 귀가 둘인 이유도 거기에 있다.
8. 소욕 다시 : 욕심을 적게 내고, 많이 베풀라.
내가 갖이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돈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겠다.
9. 소분 다소 : 분을 적게 내고, 많이 웃어라.
사람이 잘 웃으면 암을 죽이는 Natural Killer 라는 항암 Hormone 이 인체에 분비되어 면역세포가 증가하여 병에 대한 인체의 저항력이 높아진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0. 소번 다면 : 번민을 적게 하고, 많이 자라.
모든 번민, 걱정은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이 우리에게는 절대 필요하고 하루에 7시간은 푹 자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11. 절대 금연 : 금연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12. 정기 검진 : 매년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으라.
여자는 성관계가 있은후 3년 이내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아야한다. 40살이 되면 유방사진 찎고, 50살 이되면 대장경 검사, 갱년기에 들어서면 골다공증 검사.
<여영호·산부인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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