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戊戌年 제주한라병원 Hot이슈

2017년 戊戌年 제주한라병원 Hot이슈

1.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 최상위 등급

올 상반기에 발표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최상위등급(2위)으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로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4년 발표에서 1위, 2016·2017년 발표에서 연속 2위를 기록함으로서 도내 응급환자에게 최상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2. 4대 암 등 각종 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각종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도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서 면모를 보였다. 올해 나온 내용을 보면 유방암, 대장암, 폐암, 위암 등 4대암뿐 아니라 관상동맥중재술, 폐렴,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제반 진료영역에서 1등급을 기록해 도내 의료역량을 선도하는 종합병원임을 입증했다.

3.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 이식 성공

난치성 혈액질환자들의 치료하기 위한 기술인 자가말초조혈모세포 이식에 이어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 이식에도 성공했다. 이로써 도내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등 난치성 혈액질환 치료를 위한 새 장이 활짝 열렸다. 이 치료는 진료 및 간호, 행정 등을 망라한 종합적 의료역랑이 필요한 고난도의 의술인 만큼 국내 일부 대형병원에서만 이뤄지고 있다.

4. 대동맥 말초혈관 시술 600 돌파

대동맥·말초혈관 질환 수술 및 시술을 본격 시작한 지 1년만인 지난 2월말 기준으로 수술 및 시술이 총 650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대동맥·말초혈관센터는 이후 수술시 혈액응고 위험성이 높은 냉응집소 양성환자에 대해 무심폐기 전대동맥궁 및 하행대동맥 치환술을 성공시키는 등 서울의 대형병원 수준의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5. 국가결핵사업 ‘우수병원’ & 인공신장실, 인증기관 지정

제주한라병원이 지난 9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주관하는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5월에는 인공신장실이 대한신장학회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본원 인공신장실은 도내에서는 최초인 지난 1985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신부전 환자들을 위한 치료의 산실이 돼 왔다.

6. 제주권역외상센터 설립 본격 추진

제주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공사계획이 지난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중반까지 조달청 입찰을 거쳐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권역외상센터는 2018년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장비, 인력 등을 모두 갖춰 2019년 초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7. 헬스리조트 WE, 우리나라 최초 EMAS 인증

국내최초의 헬스리조트 WE가 지난 10월 유럽연합(EU)이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펴고 있는 기업임을 인정하는 이마스(EMAS)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기업이 이마스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헬스리조트 WE는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과 각종 환경유해무질의 최소화 등을 통해 환경보전 및 개선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8. 헬스리조트WE, 국내 웰니스 관광 25선으로 선정

 헬스리조트 WE가 한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명소 25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최신 트랜드인 웰니스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25곳을 선정했다. WE는 또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관광상품 추진협의회에도 포함돼 웰니스 관광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하게 됐다.

9. 전 印尼 대통령 이름을 딴 ‘메가와티’정원 오픈

헬스리조트 WE에 메가와티 전 인니대통령의 이름을 딴 정원이 공식 개장했다. WE는 지난 5월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인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오픈식을 개최했다. 메가와티 전 대통령은 지난 2013년 한국방문 기간중 휴양형 의료관광 전진기지로 추진중이던 WE공사현장을 방문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10. 로하스박람회 및 로하스 컨퍼런스 개최

제6회 로하스 박람회가 지난 8월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로하스박람회는 올해 6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로하스상품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과의 매칭으로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 12월에는 로하스컨퍼런스도 마련해 로하스산업이 제주의 미래 동력산업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