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올해의 핫포커스 10선

제주한라병원 올해의 핫포커스 10선

 

1. 국내 최초 헬스리조트 THE WE 개원과 특1급 지정

 

 

국내 최초의 헬스 리조트 THE WE가 지난 2월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회수동에서 개원한데 이어 특1급 호텔로 지정됐다. 휴양과 치료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병원과 호텔을 융합한 The WE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인 한라산 기슭에 위치해 건강과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장소이며,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선도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2. 권역응급의료센터 전국평가 최우수

제주한라병원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 전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 항목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 2011년 7월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제주한라병원은 이후 제주지역 의료수준을 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인 질 개선 및 진료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들이 빛을 보고 있다.

 

3. 첨단기기 도입 가속화

 

지난 1월 산동없이 안과검진을 할 수 있는 무산동광각안저촬영기를 도입한데 이어 2월부터는 암환자들을 위한 고주파온열암치료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어 7월에는 세계 최초로 멀티트랜스미트 RF기술을 적용한 3.0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시스템을 도입해 종전보다 선명한 영상을 신속하게 제공해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4. 제주지역 의료기술 선도
도내에서 최초로 다양한 고난도의 시술 및 수술 등을 시도하면서 지역 의료수준을 견인해왔다. 지난달 흉부외과팀은 간경변으로 인해 발생한 복수가 횡경막의 선천적인 천공부위를 타고 흉강내로 유입됨으로써 흉수가 발생해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간성수흉(hepatic hydrothoax) 질환자에 대해 도내 최초로 비디오흉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5. 각종 진료 평가 최우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치료분야별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연속적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아 안정적이며 신뢰할만한 진료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한 유방암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에 앞서 올 한해 발표된 정신건강의학,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및 방사선 비상진료사업 수행 평가 등에서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

 

 

 

 

6. 희귀질환 유전자진단기관 지정
지난 6월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의뢰기관으로 지정돼 희귀유전질환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도내 희귀질환자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주었던 희귀유전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고, 부담도 덜게 됐다. 또한 유전자 진단을 통한 국가 유전체정보자원을 축적해 맞춤의료시대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7. 국책사업 4년 연속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한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14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추진 주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제주도와 제주한라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사업에 가속도를 붙여 특화의료기술과 지역관광자원과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의료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8. 제주한라병원·THE WE, 아리랑TV 타고 전세계로…
제주한라병원·THE WE가 국제방송인 아리랑TV 프로그램 <트래블 스토리2(Travel Story2)>를 통해 30분간 전세계에 소개됐다. 지난 12월 10일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몽골인 의사 2명과 의료코디네이터 1명이 함께 출연해 의료관광 및 수치료 등 자연치유를 통해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내고 쾌적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한국의 명소라고 소개하고 있다.

 

 

 

 

9. 제3회 로하스 박람회 성황
제주지역의 사회적 건강과 청정 자연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소중히 여기고 그 가치를 지역발전과 연계시키기 위한 제3회 로하스박람회가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특히 도내 로하스 상품들을 이슬람 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할랄 인증과 관련한 세미나 및 컨설팅이 제주에선 처음으로 진행돼 주목을 끌었다.

 

 

 

 

10. KBS 생명최전선, 1시간 동안 전국 안방으로
지난 9월 13일 오후 8시 10분. KBS1 TV <생명최전선> 방송프로그램이 <제주를 지키는 의사들>이라는 제목으로 제주를 찾은 외국인들이 중증 외상, 심장 또는 뇌질환 등 중증응급환자로 권역응급센터에 실려와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환자와 의사의 애환을 담아 방송했다. 제주지역 의료기관이 1시간가량 독자적으로 전국 방송을 탄 것은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