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환자의 생명을 내 생명처럼

제주한라병원 직원 3명 표창 수여 지난 11일,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문이상 실장은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공동 개최한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이상 실장은 CT 영상 확인과 협진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한편 박지윤 수간호사는 코로나19 대응에 노력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이행숙 책임 간호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참여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여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QI 경진대회로 개선활동 공유 제주한라병원 인증평가실은 지난 11월 24일, 의료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제18회 QI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의 참가 팀 중 6개 팀이 발표를 진행하였고, 한 해 동안의 개선활동 결과를 4일간 포스터로 전시하였다. QI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권역외상센터, 우수상 인공신장실과 영양과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CP팀, 외상중환자실, 보건의료정보팀이 각각 받았다. 병원 차원의 QI 활동을 실시한 환자안전문화향상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민연기 인증평가실장은 “매년 다양한 개선활동으로 의료질 향상을 이끌고, 환자안전문화 인식 확산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한라병원 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몽골 교류협력단, 제주한라병원 방문 지난 12일, 몽골 아우바키르(T. Aubakir) 국회의원과 아르만(KH. Arman) 바양울기주 부지사를 포함한 몽골 교류협력단이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했다. 일주일 일정으로 제주 지역을 방문한 몽골 교류협력단은 바양울기주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해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하였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응급의료전용헬기 등을 견학한 협력단은 환대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요청하였다. 제주한라병원 김상훈 대외협력부원장은 “제주한라병원은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몽골과의 많은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중청년우호협회 제주한라병원 방문 지난 11월 30일 한중청년우호협회 중국 관계자 6명이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하였다. 중국 관계자들은 권역외상센터를 비롯한 주요 의료시설을 견학하고, 제주한라병원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진단검사의학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교류와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제주한라병원과 중국 현지 의료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교류를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3년 癸卯年 10대 핫이슈

“불혹의 40년, 새로운 40년” 제주한라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지난 10. 30일, 제주한라병원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제주한라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40주년 홍보영상 시청(불혹의 40년, 새로운 40년) △기념사 △병원 발전 결의문 전달(직원대표 10명) △주요 협력기관 감사패 전달 △사랑의 쌀 기부 △승진 임명장, 업무유공 표창장, 모범직원 표창, 장기근속자 감사장, 베스트 진료과장 임명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 됐으며,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히스토리월(History-Wall) 제막식으로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주 의료 역사와 함께하며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제주한라병원은 1983년 현재 위치에 개원한 이..

제주한라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 제주한라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 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도록 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며 4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한 인증조사위원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 13개 장, 92개 기준, 51..

제주한라병원·제주지방해양경찰청 업무협약 전국 최초 ‘해양중증외상의료팀’ 출범 제주한라병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1. 1일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해양경찰 응급구조사의 현장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임상실습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보다 효과적인 해상 구조 활동 전개 필요성에 따라 전국 최초로 의료진이 직접 해상 환자 발생 지역까지 이동하여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해양중중외상의료팀’ 구성을 계획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식 출범하게 됐다.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상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 「제주지역외상체계 발전을 위한 Work-Shop」개최 11월 7일, 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 주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맞춤형 외상의료와 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제주 지역외상체계 발전을 위한 Workshop"을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샵에는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황순실 제주도청 보건위생과장, 양영석 제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 조현민 제주권역외상센터장 등 지역외상체계구축을 위한 핵심기관 책임자들이 발표자, 좌장,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워크삽에서는 △제주 지역완결형 중증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도내 유관 기관들의 심도 있는 논의 △국가적 관심사인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위기에 대한 의견 공유 △제주 지역외상체계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방안 등이..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워크숍 지난 17일 제주한라병원 감염관리실은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일환으로 참여병원(한국병원, 중앙병원)과 협력병원(복지요양병원, 지오요양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제내성균 집단 유행 발생 대응 시나리오’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의료관련 감염병은 국가 감시 질환이므로 감염병 차단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의료관련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세부절차 마련 △지역의료기관 간 결과 공유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토의식 도상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감염관리실 간호사들의 감시 활동과 교육․홍보 활동이 감염병 확산 차단과 환자․보호자․직원 안전 보호에 중요한 요인임을 공유하는 등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