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환자의 생명을 내 생명처럼

김상훈 대외협력부원장 제민일보 독자위원회 위원장 위촉 김상훈 대외협력부원장이 지난달 18일 제민일보 독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독자위원회는 독자권익과 알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조언하고, 신문 지면의 구성과 기사에 대한 가감없는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김상훈 부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독자위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면 개선과 취재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료관광파트 정아군 매니저 외국인환자 불법유치 감시 정아군 대외협력팀 매니저가 지난달 2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불법유치 행위 시민감시단’위원으로 위촉됐다. 외국인환자 불법유치행위 시민감시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등록 유치기관의 불법광고 및 불 법유치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일정기간 온라인 감시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감시단은 이달중 교육을 받고 10월 부터 두달동안 온라인 상에서 펼쳐지는 불법광고 및 불법유치행위 등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2022 춘계학술대회 열려 도의사회-제주한라병원 공동주최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와 제주한라병원이 공동주최하는 2022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1일 메종글래드 제이드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1, 2부로 나뉘어 심장세동, 당뇨, 결핵, 마취, 상지절단 재접합술, 화상처치, 환자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주한라병원 고이경 심장내과 과장, 문재철 내분비내과 과장, 강지영 호흡기내과과장과 김민재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등 4명이 연자로 나섰다. 2부에서는 이호형 제주한라병원 정형외과 과장, 조용석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과장, 이재호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 3명이 연자로 나섰다. 이에 앞서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을 비롯한 여러 가지 역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입사 간호사 ‘첫돌 맞이’ 수공예 체험활동, 나들이 등 제주한라병원 간호국(국장 김정연)은 지난달 28일 지난해 신규 입사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첫돌맞이 축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공예 체험과 스위스마을 나들이로 구성되었다. 수공예 체험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모처럼 만난 입사 동기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다. 김정연 간호국장은 “입사한 후 첫돌을 맞이하는 신규간호사들이 새로운 환경과 실무의 어려운 과정을 잘 극복하고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기쁘며, 항상 환자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웃음을 잃지 않는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상서 발생한 외상환자 이송 만전 응급구조사 대상 전문성 향상 교육 시행 제주권역외상센터(센터장 조현민)는 지난 7일 제주해양경찰청 소속 응급구조사들을 대상으로 '제1차 외상처치 술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해상에서 응급환자의 이송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교육내용은 이론과 실기로 나눠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처치 및 이송과정에 필요한 환자평가 능력과 처치 능력에 필요한 술기 습득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김중석 권역외상센터 외상응급실장은 "이번 교육에서 실제사례를 통한 교육과 실습을 통하여 병원 전단계 환자이송체계를 완벽하게 만드는데 좀 더 나아갈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병원 전단계 외상교육 프로그램 마련 소방구급대원 대상 교육, 만족도 높아 제주권역외상센터는 '지역외상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연구과업 중 하나로 제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난 10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병원 전 단계를 위한 제주외상교육'(JET-PC)으로 제주소방안전본부 소속 구급대원 48명이 이수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외상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부터 정확한 응급처치 제공, 외상센터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병원 전 단계에서 병원 단계까지 이어지는 외상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에 시행된 교육프로그램은 제주특성에 맞는 외상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1년여동안 노력 끝에 완성돼 소..

코로나19 펜데믹 극복에 동참 위해 애경산업㈜이 18일 오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앞장 서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제주한라병원에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애경산업㈜이 제공한 손소독제0는 ‘랩신 프레시 새니타이저겔 500㎖’ 제품으로 총 6,000개(4,800만원 상당)이다. 애경산업㈜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고,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주요 의료기관에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은 기부받은 손소독제를 원내에 배치하여 환자 및 내원객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요긴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손소독제를 기부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손소..

코로나19 전문치료병동 개소 중등증 이상 환자위해 총 38병상 확보 제주한라병원이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전문치료병동을 열고 본격적인 치료에 나섰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10일 코로나19환자 전담치료병동인 92병동에서도 조촐하게 개소식을 가졌다. 전담치료 병동에는 환자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중등증 29병상, 준중증 6병상, 중증 3병상 등 모두 38병상이 마련돼 있다. 제주한라병원은 이보다 앞서 지난달 17일 전담병동 개설준비를 마치고 코로나19환자 전담치료병원으로 지정을 받았다. 김성수 병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감염이 크게 확산되고 있어 코로나19 전담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감염환자의 치유를 위해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환자보호자와 간병인 대상 코로나검사비용 부담 완화 입원환자 보호자와 간병인 등이 병원내 상주하기 위한 코로나 PCR 검사시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이 줄어든다. 이같은 조치는 지난 14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입원 전에 우선 검사대상 환자를 동반한 최초 1인(보호자 또는 간병인)에 대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환자 동반이 어려울 경우에는 병원에서 발급한 지정 상주보호자 또는 간병인 이름을 명시한 입원예정안내서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환자 입원후 보호자 또는 간병인이 주1회 검사를 받을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에도 검사비용의 일부분만 부담하도록 했다.

삼성서울병원, 협력병원과 워크숍 원활한 전공의교육위해 상호 토론 삼성서울병원이 추진하는 협력병원 워크숍이 지난 18일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공의 교육 관련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는 제주한라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8개 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공의들에게 원활하고 순도높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