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대 핫이슈

 

1. 제주 하늘에 닥터헬기 뜨다

제주 하늘에 응급의료전용헬기(일명 닥터헬기)가 뜨기 시작했다. 응급 의료장비를 탑재하고 의료진과 함께 이동하는 닥터헬기가 전국에서 8번째로 제주 하늘에 선보임으로써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해져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제주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2. 2022 제주국제평화 컨퍼런스 성황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역할’을 주제로 2022 제주국제평화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가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 컨퍼런스는 국내외 통일 관련 석학 및 전문가, 주한 대사 등이 대거 참여했다.

 

 

 

3. WE호텔 명상분야 제주1호

국내최초의 헬스리조트 THE WE가 ‘K-웰니스 100선’ 가운데 힐링명상 분야 제주도 1호로 선정됐다. 세계자연유산 한라산 인근에 위치하며 위호텔과 위병원을 융합한 헬스리조트 THE WE는 힐링명상 프로그램인 수치료와 마인드테라피, 숲요가 등을 선보이고 있다.

 

 

4. 비싸지 않으면서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

지난 9월 5일자 한 국내일간지에 의하면 중증환자치료에 있어서 상급종합병원 평균 사망률보다 사망률이 낮은 종합병원은 18곳이며, 이 가운데 지방종합병원은 5곳으로 제주한라병원이 포함돼, 비싸지 않으면서도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5. 각종 진료평가 1등급…최우수 진료기관

각종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대부분 1등급을 받아 최우수 진료기관임을 입증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급성기뇌졸중 7회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5회연속, 마취적정성 및 의료급여정신과 평가는 2회연속 1등급이며, 관상동맥우회술과 혈액투석 평가도 1등급을 받았다.

 

 

 

6. 응급의료의 중심축…권역응급&권역외상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가 제주 응급의료의 중심축으로 완전 정착됐다. 특히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로 심장이 파열된 환자를 신속한 대응과 심낭천자술 등 고도의 술기로 목숨을 구해내는 등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최고의 응급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7.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 등 이어져

김원 부원장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행안부 협업인재로 선정됐고,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자랑스런 간호인상으로 김여순 팀장, 조윤희·김경희 파트장 등이 선정된 바 있으며, 코로나19 대응 공로로 간호사 4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8. 연구하는 의료진…교재 발간, 논문·포스터 발표 등

노건웅 알레르기과장이 만성두드러기와 건선의 치료성과를 담아낸 논문이 잇달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김진동 소화기내과장은 전공의를 위한 임상교재로 ‘간장학 매뉴얼’을 펴냈으며, 김소희 산부인과장은 초음파학회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9. 코로나19 팬데믹 속 환자 치료와 예방에 앞장

코로나19 변이종이 크게 확산되면서 본원도 코로나19 전담치료병원으로 지정받고, 음압시설 등을 갖춘 전문치료병동(38병상)을 개소하는 등 코로나19환자를 돌보기 시작해 2월초부터 11월말까지 위중증 37명, 중등증 152명, 경증 591명 등 총 780여명을 치료했다.

 

 

 

 

10. 나눔문화 확대 및 진료협력 협약 등으로 우호협력

제주한라병원은 올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나눔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에서 나눔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또 강남세브란스병원, 제주대병원 목포한국병원 등 대형병원들과 진료협력 협약을 통해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