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동산 위에 누워 따뜻한 햇살을 맞는 기분”
웰니스센터에서 돌아본 경자년庚子年
지난해에도 올해도 우리의 목표는 건강한 삶이었고, 아마 곧 다가올 내년에도 우리의 가장 최우선의 목표는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과연 지금의 이 생활을 짐작이나 했을까요? 2020년의 끝, 우리는 이제 마스크 없는 생활을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건강’이라는 말이 어느 때보다 더욱 이만큼 절실한 적이 또 있었을까요?
여기 우리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누구보다 애쓰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WE호텔의 웰니스센터 사람들입니다. 웰니스는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닙니다. 어느 신문, 어느 잡지 속 건강에 관한 헤드라인을 훑어만 보더라도 이 단어는 쉽게 접할 수 있죠. 말 그대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WE호텔 웰니스센터는 어떻게 건강을 위해서 일하며 연구하는 곳일까요?
프로그램1. 아쿠아엑서사이즈
첫 방문 때 운동과는 거리가 멀다며, 소심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고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고객은 꾸준히, 어떤 분들보다 더 열심히 웰니스센터를 방문해주셨고, 평소 운동은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했다던 처음의 말과는 달리 몇 달 동안 진행된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프로그램2. 아쿠아서킷
“등산으로 인해 피로해진 몸이 풀리면서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무릎이 너무 안좋아서 힘들었는데 울트라 소닉을 통해 매우 좋아진 것 같다”며 고마워하셨던 분이 가장 기억이 많이 납니다. 웰니스센터를 방문하신 모든 고객님들이 조금 더 힐링을 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늘 고객님께 전달이 되길 바래봅니다.
프로그램3. 아쿠아바이크
다리 수술 후 재활운동으로 바이크를 접하시고 “수술 후 걷는 것도 힘들었는데 바이크를 타고 하체 근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되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이라고 말씀하시던 고객이 있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고객의 한마디가 저에겐 큰 에너지가 되고 자부심을 가지고 나아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프로그램4. 수영강습
웰니스센터는 다양한 수중 운동 보조도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영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 어깨 결림을 호소하던 한 고객은 수영강습을 통해 점차 어깨가 좋아지면서 근력이 생기고 이전에 나쁜 자세가 고쳐지면서 좀 더 건강하게 수영을 할 수 되었습니다.
프로그램5. 해암하이드로
프로그램을 끝낸 후 고객에게 어지럽지는 않으신지, 불편한 점은 없으셨는지 질문했을 때,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다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 고객님이 주신 손편지 한 통이, 내가 단순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이 아니며, 나 스스로도 고객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그램6. 숲(위위드유-숲놀이, 숲해설, 숲힐링)
웰니스센터의 대표적인 아웃도어 프로그램인 위위드프로그램은 숲해설, 숲놀이, 숲힐링 세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숲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모인 오늘, 다정한 말투의 따님과 연세 지긋하신 어머님의 모습이 유독 제 눈이 갔습니다.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숲을 함께 걷는 그 모습에 서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프로그램7. 마인드
“바다 위를 떠있는 기분이었어요. 어린 시절, 작은 동산 위에 누워서 따듯한 햇살과 바람을 맞는 기분이었어요. 내 안의 뭔가 따뜻함이 가득하게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알 수 없는 울컥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90평생의 모든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네요.” 등등.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포근함과 숨결, 그리고 편안한 시선을 느낄 때에는 마인드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감동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이 지금, 유독 2020년은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하고 싶었던 일을 못했거나, 계획했던 여행을 가지 못했거나,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지 못했거나 하는 여러 가지의 아쉬움들이 2020년에 대한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올 한해는 내 가족,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더욱 안부를 자주 묻고, 그들의 건강을 걱정해주고, 내 사람들에게 더욱 끈끈한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이제 2021년이 다시 시작됩니다. 우리의 삶은 계속 지속될 것이고, 우리는 각자의 목표와 꿈을 향해 다시 뛰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 어떠한 것이 당신과 내 앞에 놓여진, 앞으로 흘러갈 시간들을 가치 있는 것으로, 유효한 것으로 만들지는 당신과 나의 몫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당신과 나는 지금보다 더 바쁘게 뛰게 될 것입니다. 그 긴 여정 사이, 진정한 쉼과 휴식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WE호텔, 웰니스센터가 있습니다.
문의 웰니스센터 064-730-1462
'Health Resort The WE > 왜WE를찾는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라클 모닝, 그래서 위라클 모닝 (0) | 2021.02.18 |
---|---|
KTO, WE호텔 ‘추천 웰니스관광지’ 재지정 (0) | 2021.01.04 |
다양한 수종 있는 원시림에서 최적의 힐링 (0) | 2020.11.30 |
천연화산암반수로 피로감과 스트레스 ‘훨훨’ (0) | 2020.10.28 |
살랑살랑 제주의 바람이 나를 깨운다 (0) | 2020.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