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 보도제목 : 제주, '의료관광 메카' 꿈꾼다…'넘어야할 산' 무엇?
○ 보도일시 : 2013년 4월 12일 뉴스데스크
○ 웹주소: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3265370_5780.html
○ 보도내용:
◀ANC▶
병도 치료하고 관광도 하는 이른바 메디컬리조트가 제주에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100조원대에 이르고 태국만 하더라도 연간 1조원을 벌어들이고 있는데 우리는 이제야 걸음마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화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 중문관광단지.
의료기술은 세계적 수준이고 의료비용은 미국의 3분의 1 수준, 여기에 제주의 풍광을 무기로 치료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만족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메디컬 리조트가 건설중입니다.
오는 7월 문을 열게 될 이 리조트에선 휴양과 관광에서 질병치료, 미용, 성형, 건강검진까지 모든 것이 동시에 이뤄집니다.
◀INT▶ 김성수/제주한라병원 원장
"병원 생활을 통한 심신의 불안정한 부분을 빠른 시일내에 회복시키는..."
환자들이 걷다가 잠시 쉬면서 이처럼 요가와 명상요법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100조 규모의 의료관광시장을 놓고 현재 세계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5성급 호텔 시설의 이 태국 메디컬 리조트에서만 우리나라 전체 외국인 환자보다 3배나 많은 환자를 유치하고 있고, 태국의 의료관광 수입은 우리의 4배에 가까운 연간 1조원에 이릅니다.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딛는 우리의 의료관광 산업이 넘어야할 산은 많습니다.
의료관광객 무비자 입국과 의료기기 수입 관세면제 등 의료관광 선진국들의 전폭적 지원책을 우리도 검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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