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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바라기센터

체계적 사례관리로 피해 지원 강화

제주한라병원 2020. 4. 28. 11:05

체계적 사례관리로 피해 지원 강화

제주해바라기센터 통합사례회의





제주해바라기센터는 지난 달 별관 회의실에서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통합사례회의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며 본 센터 이용자에게 보다 깊은 이해와 문제해결, 치료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제주해바라기센터 임휴종 소장(한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주축으로 고은비 부소장과 상담팀, 심리팀, 간호팀, 수사팀 등 각 팀별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전문적인 지식 및 노하우 등을 자문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본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한 모 간호사는 “의료팀의 업무 외 상담, 심리 팀에서 이용자에게 이루어지는 지원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으며 센터 이용자와 상담을 진행할 때에도 여러 가지 사회적 지원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여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각 팀별 실무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전문적인 지식 및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키고, 제주 해바라기센터 이용자에게 치료 및 교육, 상담 등 사회적 지원을 적절하게 개입하여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생활로의 건강한 회복을 돕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제주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수사·의료·법률·상담·심리지원을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제주해바라기센터(064-749-5117)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