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바라기센터 온라인 활동 강화

제주해바라기센터 온라인 활동 강화

서포터즈, SNS통해 성폭력 인식 제고

 

 

 제주해바라기센터는 지난 5월, 서포터즈를 선발하였으며 6월부터 서포터즈와 기관이 함께 센터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서포터즈는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은 개인 SNS에 센터 소식뿐만 아니라 성폭력 발생 시 대처방법, 신고 절차 등 필요한 정보들을 기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센터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아이디를 개설하였으며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홍보도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도 인터넷 공간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내방상담이나 전화상담과 같은 현재의 방식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더욱 편하게 센터의 소식을 접하고 도움을 받는 통로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포터즈 활동 및 SNS홍보를 통해 센터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면, 도내 전체에 제주해바라기센터의 인지도를 올리고 사람들의 성폭력 인식 전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