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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바라기센터, 기적의 편지 “소원을 말해봐!!!”

제주한라병원 2015. 10. 28. 14:51

제주해바라기센터,  기적의 편지 “소원을 말해봐!!!”

제주해바라기센터(이하 해바라기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의 도움으로 내담자 중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자그마한 소원을 들어주는 기적의 편지'사업 참가자를 받았다.
'기적의 편지'는 협의회가 아이들의 소원을 담은 편지를 심사해 소원을 들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아동·청소년)가 직접 쓴 손 글씨 편지여야 하며, 우편으로만 접수를 하였다.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1·2차로 진행되었고, 결과는 9월18일(금)에 발표되었으며 센터 지원자 8명중 전원의 소원이 이루어져 카메라, 컴퓨터, 책, 곰 인형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내담자 A양은 선물을 받은 카메라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예쁜 미소를 보였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원이 많이 이루어져 앞으로의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센터는 내담자와 내담자가족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