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장의 섬' 로하스 프로젝트 시작됐다
제민일보와 공동기획 세계적 휴양지 발돋움위해
제주한라병원이 제민일보와 공동기획으로 마련하는 ‘생명연장의 섬’ 로하스 제주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한라병원과 제민일보가 지난 4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제주도를 세계적인 의료관광휴양지로 만들고, 주민의 건강증진 도모 등을 위해 시작됐다. 특히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건강과 환경, 미래까지 생각하는 ‘건강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라이프스타일(LOHAS · Lifestyles of Health & Sustainability)를 지향하기 위해 큰 제목을 로하스 제주 프로젝트라고 명명했다.
이번 기획을 시작하면서 최일봉 제주한라병원 서귀포병원장은 “질병이 없다고 건강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 “질병직전 단계의 비건강인이 몸 관리를 제대로 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도 이번 프로젝트 목적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 김민수 진료처장은 “도민에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각종 질환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도움을 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2일 제민일보 지면을 통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년동안 격주간격으로 수요일에 게재된다. 최일봉 병원장의 ‘마음으로 극복하는 질병 – 암’을 주제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일 ‘심장건강의 빨간불-부정맥’을 주제로 게재됐고, 19일자에 ‘생활습관의 영향받는 질병 – 대장암’을 주제로 게재돼 지금까지 3회째 실리고 있다. 앞으로 이번 프로젝트에는 향후 각종 암은 물론 뇌졸중, 인공관절 수술, 대동맥류의 수술적 치료, 전염성 질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또 로하스를 내걸고 세계적 의료관광휴양지를 지향하고 있는 WE호텔이 참여해 만성피로 등 질병이전단계의 건강 적신호 환자들이 적절한 검진 처방 및 휴양으로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상품들을 소개하게 된다.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의료기술력을 바탕으로 휴양형 헬스리조트를 조성함으로써 건강과 환경, 회의와 관광(MICE)을 융합한 의료관광 선도모델을 만들어 제주도를 세계적인 의료관광휴양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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