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관리 지원체계 구축 필요
감염관리실, 다제내성균 최신 지견 공유
감염관리실은 지난달 24일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감염병 교육은 감염병 예방 관리가 예전에 비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감염병 예방 및 신속한 대응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양대 간호학과 정선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다제내성균 현황 및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제내성균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강한 세균으로, 이 세균에 감염되면 쉽게 치료가 안돼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이날 강좌에서 정 교수는 “다제내성균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요양병원 등에서 다제내성균 고위험군에 대한 선별검사가 요구된다”고 전제하고, “선별검사와 격리 수행을 위한 적절한 재정적 지원(예: 건강보험수가)과 인적지원 체계를 구축, 운영,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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