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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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바라기센터

성평등으로 모두 행복한 제주

제주한라병원 2019. 8. 30. 17:41


성평등으로 모두 행복한 제주



제주해바라기센터는 지난 7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마련한 2019년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참석했다. 제주해바라기센터는 이날 도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알리고 성폭력 예방을 위한 ‘경계존중’을 소주제로 자신의 경계를 짓기 위한 푯말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자기만의 특별하고 의미 있는 푯말을 만듦으로서 개인 간 경계를 인식하고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경계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또한,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체험에 참여하였던 도민들 중 ‘경계존중의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되었고 그 동안에 경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아 반성하게 된다’, ‘푯말을 통하여 내 경계를 확실하게 표현해야겠다’ 등의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