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회원의 밤 ‘특별한 자선경매’ 이벤트 ‘눈길’

행복나눔 회원의 밤 ‘특별한 자선경매’ 이벤트 ‘눈길’

     

국내 최초 헬스리조트인 WE 호텔에서 2017년 연말 회원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자선경매를 진행하여 기부를 하는 뜻 깊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WE 호텔은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회원의 밤’ 이벤트 중 하나로 회원들이 참여하는 자선 경매를 진행하여 경매 낙찰금을 해당 회원과 WE 호텔의 이름으로 전액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WE 호텔의 자선경매 이벤트는 작년 연말 기준으로 세 차례에 걸쳐 계속되고 있다.

WE 호텔 자선 경매의 특별한 포인트 중 하나는 경매 물품이 바로 호텔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것.

말 그대로 호텔 임직원의 재능을 회원들이 경매의 형태를 통해 경쟁하여 낙찰 받음으로써 재능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기부를 한다는 것.

이번에 자선 경매가 이루어진 것은 WE 호텔 조리팀의 양충훈 부총주방장의 특별 요리다.

양충훈 부총주방장은 양식 전문 셰프로써 제주도 내에서 손꼽히는 조리 기능장 중 한 명.

특별 요리를 낙찰 받은 회원이 추구하는 컨셉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메뉴를 구성함과 동시에 해당 회원의 이름이 포함된 요리가 2018년 1년간 정식 메뉴로 등재되어 호텔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께 판매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해당 요리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만들어지고, 낙찰 받은 회원은 각 3회씩 해당 요리를 서비스 받게 된다.

또한 해당 메뉴를 1년간 판매한 수익금을 정산하여 해당 금액의 2%를 추가로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WE 호텔 관계자는 “지난 수 년간 다양한 형태의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데, 매년 연말 진행되는 자선 경매 이벤트의 경우, 호텔 임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기부 활동과 차별화될 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회원 또는 고객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복나눔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WE 호텔은 지속적으로 도내에 거주 중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치유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탤런트 최수종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과 국가 유공자 자녀 및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