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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위한 다양한 시설과 고객서비스 개발

제주한라병원 2015. 10. 28. 15:00

무슬림위한 다양한 시설과 고객서비스 개발



국내최초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WE호텔은 제주도에 다양한 관광객 유입 비율 중 무슬림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위한 시설이나 서비스는 미약한 점을 간과하지 않고 ‘무슬림 프렌들리 호텔’를 표방하고 무슬림 서비스를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6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진행된 무슬림기자단 팸투어의 숙박시설로 WE호텔이 선정되어 무슬림만을 위한 기도실과 할랄푸드를 선보였으며, 10월 20일-22일에는 이슬람문화권에서 인지도가 높은 사우디TV에서 할랄시설이 잘 되어 있는 호텔로 WE호텔이 선정되어 조식뷔페에 나오는 할랄푸드와 다양한 호텔 시설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방송 촬영이 있었다.


특히 무슬림 팸투어를 진행한 무슬림 대학생 기자단 일행은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WE호텔 등 무슬림만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제주를 방문해 많은 곳을 가보고 싶은 곳” 이라며, 그러나 그 동안 무슬림들 사이에서 자주 제기되고 있는 기도실 문제에 대해서는 2일간 머물렀던 WE호텔을 제외하고는 끼블라 스티커 (기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표식) 등이 제대로 표시되어 있거나, 기도용품 등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는 기도실이 없어 이런 시설확충이 필요할 듯 하다” 고 전했다. 




WE호텔은 현재 제주도에서는 유일하게 호텔은 끼블라 스티커로 표식이 되어 있고, 기도를 위한 용품과 고요한 기도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유일한 호텔이며, 아침 조식 때는 일부 무슬림 고객들이 체크인을 했을 시, 고객들을 위한 할랄푸드 표시가 조식뷔페 때 제공된다.


또한 WE호텔의 다채레스토랑에서는 무슬림고객을 위한 단품메뉴도 개발하여 고객이 원할 시 제공 중이다.


한편, WE호텔은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역시 전체인구의 80% 이상 무슬림인 이슬람 국가로서 호텔의 메인가든 하나를 인도네시아 5대 대통령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이름을 따서 메가와티 가든이라 명명하는 등 그 인연이 각별하다.


이에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은 이 점에 매우 흥미를 느끼고 제주도에 방문할 때 마다 WE호텔에 찾아와 메가와티 가든을 투어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홍보용 소책자를 발간하고 할랄트립 홈페이지(http://www.halaltrip.com/downloadable-halal-travel-guides/)를 통해 공개했는데 영어로 되어 있는 12페이지 가량 분량의 소책자로 무슬림만을 위한 기도실이 준비되어 있는 유일한 호텔로 WE호텔이 기재되어 있다.


앞으로도 WE호텔은 제주관광협회가 지적한 바 대로 제주도 내 무슬림 고객들을 위한 시설이 미비한 관계로 좀 더 다양하고 편리한 시설들을 제안해나가고자 하며, 어떤 문화권에 있는 고객들을 대하더라도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서비스 매뉴얼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WE호텔은 무슬림 고객을 위한 응대 매뉴얼 및 서비스 교육도 식음, 프론트 등 접점에 있는 직원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