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고통에 공감하며, 질문에 성심껏 답변” 감사
이번 호에는 신경외과 진료과장과 신장내과 간호사에 대한 감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환자를 돌봐야 하는 환자보호자 분들은 병원에서 환자 못지않게 매우 힘든데도 의료진을 믿고 따라줄 때 오히려 의료진에게 든든한 힘이 되곤 합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크게 유행하면서 의료기관에도 많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병원 내원객은 물론 한라병원보 독자님들이 개인위생과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봄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신경외과 김성환 과장
1월 26일 수요일 지난 몇 주 동안 계속 되는 허리통증으로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시면서 고통스러워하시는 어머님을 모시고 김성환 교수님 진료를 받았으며,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병원 진료는 의사 선생님을 뵙고 진료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보통 5분 또는 10분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궁금한 내용을 여쭤볼 수 있는 시간으로는 항상 너무 부족하게만 느껴졌으며, 만족스러운 진료를 받지 못했다는 마음만 가득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한라병원 신경외과 김성환 교수님의 진료는 감동적이었습니다. 살뜰하고 따뜻하게 환자의 고통을 공감해 주시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 해 주시려는 모습에 훌륭하신 선생님을 만나 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충분한 진료 시간에서 환자가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 여쭤볼 수 있었으며, 많은 환자 분들의 진료에서 바쁘신 가운데에도 하나하나의 질문에 최선의 답변을 주신 김성환 교수님의 모습에 신뢰감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진료실을 나오면서도 감사인사를 드렸지만, 감사인사를 몇 번이고 드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환자를 대해주시는 표정 그리고 상세한 설명 등은 환자에게 신뢰감과 마음을 안정을 갖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환자에게 따뜻한 진료를 해 주신 김성환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는 한라병원 감사합니다. <환자보호자 강OO>
◇ 신장내과 이충식 과장과 신장센터 간호사
안녕하세요. 저는 신장내과 이충식 과장님 진료를 보고 있는 김OO 환자의 며느리입니다. 입원생활 뒤 매우 기쁘게 집에 돌아오셨지만 거동이 힘들어 외래진료와 투석실 방문에 어려움이 생겼고 자녀들의 걱정이 컸습니다. 이에 스케줄 조정 등 여러가지 부탁을 드렸고 전화상담도 했습니다.
병원 체류 시간이 2시간 정도는 줄어들 것 같아 그나마 다행스럽습니다. 저희 입장을 경청해주셨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쁜 시간 내어주셔서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환자보호자 김OO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