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치료와 희망의 메세지에 감사”
<9월호 칭찬코너에는 김성태 정형외과장과 51병동 및 82병동 간호사들을 초대합니다. 지난 7월에 고객만족팀에 접수된 3편의 칭찬 사연을 소개합니다. 문맥이 어색한 부분은 글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수정하였습니다.>
수신 : 김성태 정형외과장
안녕하세요. 저는 OOO종합병원, OO대학병원을 거쳐 제주한라병원에서 큰 수술을 시행받아 기적적으로 다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살게 된 이OO입니다.
저는 2020년 9월 큰 사고를 당하여 119를 타고 긴급 후송-> OOO종합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MRI 등 모든 촬영을 했고 후방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을 하지 못해 OO대학병원으로 전원하였고, 대학병원에서 검사결과 추가적으로 외측 측부인대까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나 다리가 회전상태이며 아주 급박한 상태임을 안내 받았고 이런 큰 수술은 여기에서 시행할 수 없으며, 육지로 나가야 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희망이 있는 바, 의사들끼리는 아나봅니다. 한라병원에 김성태 전문의가 있는데 그 분이라면 가능하실 수도 있으니, 부탁하여 보라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날 바로 한라병원 응급실을 통하여 김성태 과장님 진료를 받았고, 제 딱한 사정을 듣고는 한참을 망설이시다가 수술 일정을 잡았고, 힘들게 수술해주시고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제주도에는 저처럼 어쩔 수 없는 사고로 사고전과 비교하였을 때 의학적인 치료를 완벽히 하여도 사고 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영구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환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제주도에 명의이신 김성태 과장님에게로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육지에 큰 병원에 있지 아니하고 제주도 한라병원에 있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성태 과장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OO씨 환자>
과한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힘든 수술이었지만 환자분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구태여 서울에 가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지역 의료인들의 소망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성을 다해 환자를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태 정형외과장>
수신 : 51병동 간호사
나이 드신 환자분에 대해 손녀처럼 제주도 사투리로 친절하고 상냥하게 환자를 안심시키고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감동이었습니다. 한라병원이 제주에서 1등 병원으로 지금처럼 친절 병원으로 거듭나주시고, 정형외과 51병동 간호사님 파이팅! 감사합니다. <김OO씨>
수신 : 82병동 간호사
윤은정 간호사는 정성을 다합니다. 소정은 간호사는 항상 부지런하고 친절하며 밝은 웃음으로 환자를 대합니다. 조아라 간호사는 환자들에 대한 관심 배려, 심오한 마음이 굉장하십니다. <김OO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