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치료와 희망의 메세지에 감사
이번 호에는 응급중환자실 의료진과 재활의학과 김익수 과장이 칭찬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아버지가 여행도중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졌다가 다행히 다시 건강을 회복하게 되자, 보호자인 아드님이 응급실과 중환자실, 병동 등을 포함해 도움을 준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또 불의의 교통사고로 입원해서 수술후 재활치료를 받았던 환자도 후유증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었는데 진료과장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글을 남겼다.
안녕하세요. 저는 0월 0일 추자도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시고 헬기 CPR로 입원하신 장OO 환자의 아들입니다. 저희 아버지 살려주신 선생님들께 어떤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몰라 작은 선물(떡)을 준비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치료와 보살핌 덕분에 저희 아버지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다시 계실 수 있게 되었고, 회복도 빨리 되셔서 거의 2주만인 오늘 0월 0일에 퇴원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한라병원에서 선생님들께 받은 치료와 은혜 잊지 않고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며 아버지 잘 모시고 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과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장OO 환자 아들 올림>
바쁜 일상 속에서 보호자님의 감사 글을 보며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잘 견뎌주고 빠른 회복을 통해 퇴원하신 환자분이 더 감사하고 고마운데, 퇴원 때 잊지 않고 선물과 함께 감사 글을 남겨주신데 대해 더욱 감사하며, 응급중환자실 식구들 모두 이런 맛에 중환자실에서 일한다며 위안과 활력을 얻었습니다.
<현승선 중환자실 수간호사>
안녕하세요. 저는 0년 0월 0일 교통사고로 인하여 우측 후방 십자인대의 파열, 우측 후외측 측부 인대의 파열로 한라병원에서 인대 재건술을 시행받은 환자입니다. 큰 수술이었고, 너무나 힘든 고통의 날들을 견뎌 내었지만 아직까지도 다치지 않은 다리에 비하여 저림증상, 온도차, 움직임의 제한 등 사고 전과 비교하였을 때 너무나 많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재활의학과 김익수 과장님이 진료를 통하여 정말 말 한마디, 따스한 눈빛, 친절한 진료가 환자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 되고 그동안의 아픔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전환이 되며 가슴이 벅차오를 수 있는가 느끼는 순간이 됨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의사의 친절한 진료는 환자에게 빛이며 희망입니다. 특히나 재활의학과에 가는 환자들의 마음, 그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꼭 맞는 오더로 몸과 마음을 재활시켜주시는 김익수 과장님은 진정한 명의이십니다. <이00씨>
평소 저를 포함한 제주한라병원 재활의학과 직원들은 병원의 사명인 이명아명의 정신에 입각하여 최대한 환자에게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상기와 같은 진료 상황을 칭찬해 주시고 저희의 사기를 복돋아 주신 환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재활의학과장 김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