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료, 건강에 대한 해답을 물에서 찾다
수치료, 건강에 대한 해답을 물에서 찾다
THE WE 웰니스 센터
수치료, 인간의 역사와 함께 오다
우리는 보통 물을 마시고, 씻는데 활용합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우리는 이 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수水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수水치료는 물을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물의 성질, 형태, 온도 차, 물에 녹아 있는 특별한 성분의 효능 등을 이용해서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을 치료하거나 개선시키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수치료는 이집트,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그리스, 유태, 힌두, 미주 원주민 그리고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극동 지역 등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사용해 왔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인류의 그 시작과 같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지어 구약성경에는 미네랄이 풍부한 물의 치료적 능력에 대해 언급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수치료가 사용된 것은 1800년대로, 오스트리아의 농부 빈센트 프리스니츠(Vincent Preissnitzs)가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가며 다양한 방법에 물을 사용하는 ‘그랜펜버그 치료’를 개발하면서부터입니다. 미국에서는 1900년대 초, 미주 원주민이 처음 사용한 온천을 휴양지로 탈바꿈하여 유명 관광지가 되었는데,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이러한 온천 중 하나를 즐겨 이용한 것이 전 세계적으로 수치료가 전파되는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수치료 (암 알아야 이긴다, 전세일) 발췌
인간의 몸을 형성하는 위대한 물
우리 몸은 65~70%가 물로 구성돼 있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은 약 83%가 물이고 심장은 약 79%가, 비장이나 근육, 뇌는 약 75%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속의 물은 영양분을 운반하고 정보를 전달하며 근육을 움직입니다. 실제로 일본 환원수 전문가인 가와무라 무네노리 박사(의학박사·`힐링워터` 공동 저자)는 "깨끗한 공기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꼼꼼히 고르듯이 물 역시 제대로 골라 마셔야 한다"며 "물에 집착하는 것이 공기에 집착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무네노리 박사는 체질 개선을 위해 유산균 음료, 인삼, 폴리페놀 등과 같은 건강식품을 사먹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게 바로 ‘몸에 좋은 물’을 찾아 마시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좋은 물, WE호텔에서 찾다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WE호텔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라산의 아름다운 숲에 둘러싸여 있는 제주도 서귀포의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5성 등급의 ‘WE 호텔’과 한라의료재단 소속인 ‘WE 병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의료관광 컨셉의 헬스 리조트입니다.
헬스리조트의 명성에 걸맞게 자연과 물, 인간의 조화로움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WE호텔의 물은 제주의 오랜 화산활동에 의한 지형적 구조 속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신체의 신진대사에 효과적인 중탄산 뿐 아니라 바나듐, 셀레늄,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와 몸속의 노폐물 제거와 피로 회복, 당뇨 등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물의 객관적 맛 지표인 O-index에서 시판용 생수인 평균지수 3.5를 훨씬 웃도는 5.9를 획득할 정도로 물의 맛이 뛰어납니다. 따라서 이 물을 미라클 워터라고 일컫습니다.
이러한 물을 이용한 대표적인 곳이 바로, WE호텔 웰니스센터입니다. 웰니스센터는 WE호텔의 많은 자원 중 뛰어난 수자원을 이용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첨단 장비와 수치료 전용 풀인 아쿠아메디테이션풀과 그 밖의 다양한 소규모 기능성 풀을 이용하여 고객의 신체 건강상태에 맞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 위(WE)호텔은 바다에 인접한 다른 제주의 5성급 호텔들과 달리 한라산 중산간 기슭에 외따로 자리 잡고 있다. 해안가 마을과 먼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경도, 호텔 주위로 넓게 펼쳐진 편백나무 숲도 멋지지만 위호텔의 자랑거리는 물이다. 지하에서 솟은 천연 화산 암반수는 중탄산과 바나듐, 마그네슘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노폐물 제거와 피로 해소에 좋다고 한다. 물은 호텔 식수는 물론 객실 샤워시설과 수영장에도 사용된다.
‘헬스 리조트’를 표방한 위호텔은 웰니스센터를 운영하며 이 물을 이용한 각종 ‘수(水) 테라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인기가 좋다는 ‘해암하이드로’를 체험해봤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아쿠아 메디테이션 풀’은 외양부터가 특이했다. 어머니의 자궁을 형상화했다는 돔 지붕의 원형 수영장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원색의 조명이 은은했다. 발가락 끝까지 투명하게 비치는 물은 소독약 대신 소금을 사용해서 기분 나쁜 냄새가 전혀 없었다.
부유기를 머리와 다리에 끼우고 힘을 빼자 몸이 물 위에 둥둥 떴다. 편안히 눈을 감은 상태에서 테라피스트가 다리부터 팔, 어깨 등의 순서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시작했다. 발바닥이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무릎을 뒤로 꺾자 허리가 활처럼 휘면서 배가 물 위로 떠올랐다. 보통 마사지 같았으면 가차없이 비명이 터졌겠지만 물속이라 그런지 별다른 통증 없이 동작이 부드럽게 이어졌다. 동작이 과격한 태국 마사지를 물속에서 하는 것 같았다. 목과 척추 부분 마사지는 하루 종일 책상 앞에서 컴퓨터를 만지며 고질이 된 ‘거북목’ 증상에 특효였다.
수중 스피커에선 클래식 음악이 나왔다. 마지막엔 부유기를 빼고 테라피스트가 직접 안은 채로 스트레칭을 하는 왓츠(WATSU) 기법을 선보인다. 물속에서 몸을 이리저리 돌리고 회전하는데도 어지럽기보다는 온몸의 근육과 관절이 이완되며 노곤해지는 느낌이었다. 수영장 안을 여기저기 헤집고 다닌 줄 알았는데 모든 동작을 제자리에서 했다는 설명에 더 놀랐다. 테라피스트와 합이 잘 맞는 경우 울거나 소변을 볼 정도로 몸의 긴장이 완전히 풀린다는 설명이 이해가 됐다.
* 위의 글은 2018년 11월 경향신문 김형규 기자의 웰니스센터 실제 체험후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또는 더욱 건강하게 살기 위하여 생각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합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도 하고 늘 몸에 좋은 것을 챙깁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우리 몸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물에 대해서 특별하게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지금부터라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WE호텔 웰니스센터는 좋은 물을 마시고, 그 물을 이용하여 입욕하고,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면서 진정한 건강을 위해 우리 몸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고자 합니다.
웰니스센터 064-730-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