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은?

2019년 10대 핫이슈

제주한라병원 2019. 12. 31. 17:53

 

 

 

◇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 최상위 평가

2018 전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응급기관중 최상위 기관인 권역센터 가운데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 등급을 받아 응급의료에 관한한 전국에서도 최상위 수준임을 입증했다. 이 평가에서 제주권역센터는 응급환자의 진료적절성을 포함한 안전성 항목과 환자중심성, 공공성, 적시성 등의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성수 병원장, 민주평통 부의장 연임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이 지난 9월 출범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제주지역부의장으로 재선임돼 2년동안 정부의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자문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지역여론 형성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 2018년 7월 공석이었던 민주평통 제주지역부의장에 선임돼 1년 동안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바 있다.

 

 

 

 권역외상센터 개소 초읽기…공사 마쳐

중증외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외상센터 시설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갔다.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 등도 모두 갖춘 상태이며, 의료진도 기존 유능한 전문의 외에 타 권역외상센터에서 경험이 많은 베테랑 전문의들을 추가영입해 진용을 갖추고 있다. 향후 보건복지부의 현장실사와 협의를 거쳐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나설 전망이다.

 

 

 

 ‘대한민국 빛낼 인물’ 선정…장관 표창

지난 2월 종합경제지 헤럴드경제와 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를 운영하는 (주)헤럴드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에서 헬스리조트 THE WE 김성수 대표(제주한라병원장)가 관광호텔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3월에는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글로벌헬스케어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화통일 위한 국제적 초석 마련

국내 유일의 헬스리조트 THE WE를 매개체로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적 초석 마련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2019제주포럼에 중국측 대표로 참여한 리자오싱 전 외교장관이 WE호텔을 방문해 김성수 대표와 오찬을 하며 환담을 나누고 기념식수를 했다. 또 7월에는 나가미네 야스마사 일본대사가 WE호텔을 방문해 김성수 대표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WE, 베스트 25선 & 가족호텔 10선 포함

세계적인 여행정보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가 2019년 트래블러스초이스에서 WE호텔을 대한민국 베스트호텔 25선(7위), 대한민국 가족호텔 10선(3위)에 선정했다. WE호텔은 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33선에도 추천관광지로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과 융합한 WE호텔이 건강과 힐링을 지향하는 힐링리조트로서 입지를 점차 굳혀가고 있다.

 

 

 

 암·관상동맥우회술 등 진료평가 1등급

고난도의 심장질환 수술치료법인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고, 유방암·위암 진료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이밖에도 폐렴, 만성폐쇄성 폐질환, 만성질환, 약제사용 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해마다 심사 발표하는 각종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대부분 1등급을 차지함으로써 제주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임을 입증하고 있다.

 

 

 

 첨단 유전자분석기 NGS, 말디토프 도입

지난 7월부터 도내 의료기관에선 유일하게 미생물동정시스템인 신형 말디토프(Maldi-tof) 시스템을 도입해 종전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균 판독을 함으로써 질병의 조기진단 및 처방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차세대염기서열분석기를 도입해 암 또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유전자 변이유무를 진단하고 환자맞춤형 정밀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

 

 

 

 비혈연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안정화

급성골수성백혈병 등을 치료하기 위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이식치료가 올해만 세 번이나 성공적으로 이뤄져 제주에서도 백혈병 치료가 안정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제주에서는 처음 성공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이식은 전국에서도 시술 가능한 병원이 열손가락으로 꼽고 있어 제주한라병원의 의료수준이 전국 상위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흉·복부 대동맥류 환자 사망률 제로 도전

대동맥심장판막센터가 지난 6월 센터 개소 1년여 만에 사망위험이 높은 흉·복부대동맥류 파열환자 6명을 스텐트그라프트 삽입술로 모두 치료해 주목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는 대도시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 시술은 타 진료과의 협진이 필요한 부분이어서 모범적인 다학제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