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5월, 사랑을 표현하셨나요?
당신의 5월, 사랑을 표현하셨나요?
감사 인사, 사랑의 인사를 나누는 5월입니다. 당신의 5월을, 당신은 어떤 형태로 표현하셨나요? 정성스레 작성한 작은 손편지, 혹은 가장 예쁘고 아름다운 카네이션 한 송이, 두 팔 가득 안아도 모자를 정도로 큰 선물이었나요? 사랑의 표현 방식이 다르듯 각자 사랑을 전하는 모습과 방식이 모두 다르겠죠.
5월의 선물, 그리고 앞으로의 전해질 감사와 사랑의 인사로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선택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바로 WE호텔 웰니스 센터의 프로그램들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를 위한 메디컬 스파의 딥티슈
50대 가장입니다. 오늘은 나의 아내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늘 분주한 일상을 살고 있는 아내, 늘 고마움과 사랑함을 표현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내만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준비해주려 합니다. 늘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던 아내에게 선물하는 메디컬 스파의 딥티슈 프로그램은 그동안 꽉 뭉쳐있던 몸의 근육, 마음의 피로까지 풀어주는 바디 관리이자 나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함께 전하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 시간만큼이라도 오롯하게 아내 스스로에게만 집중할 시간이길 바라는 나의 마음이 꼭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김혜경씨,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음으로 내가 오늘을 사는 힘이 됩니다.
고마운 부모님을 위한 해암하이드로
40대의 어른이지만 한창 때는 부모님 속을 꽤나 썩였던 철없는 딸입니다.
어릴 때는 한없이 넓고 든든해보이던 부모님의 어깨가 요즘 들어 유독 약해보입니다. 기대고 싶을 때 언제든 곁을 내어주시던 고마운 부모님, 그 가슴에 달아드리는 한 송이의 카네이션에 그 고마움을 다 담지 못하는 게 지금 저의 현실입니다. 점점 작아지고 약해지시는 부모님,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아프다는 내색도 하지 않으시는 게 부모님들의 마음이라고 하시니 제가 먼저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드리려고 웰니스 센터의 프로그램을 해암하이드로를 예약했습니다.
따뜻한 물에서 진행되는 지압,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조금 낯설었지만 수치료 전용풀이 따로 있고 프로그램에 대한 친절한 상담을 통해서 더 많은 신뢰가 생겼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만난 부모님의 얼굴 표정이 환해지셨습니다. 아프던 어깨도 다 나은 것 같다고 하시면서 수영장 같은 곳인데 물속에서 음악도 들으셨다고 전하시네요. (알아보니 아쿠아메디테이션이라고 불리우는 수치료 전용풀이고 풀 안에 수중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이 가지고 있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수영을 전혀 못하시던 부모님께서는 처음에 무섭다고 느끼셨을텐데 이렇게 만족해하시는 걸 보니 마음이 참 좋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 가족을 위한 힐링포레스트
여자이자 누군가의 엄마, 부모님의 딸, 그리고 아내의 역할이 감사한 40대입니다. 아팠던 기억이 있던, 이제는 이것마저도 감사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기적을 겪은 사람입니다. 제주의 다른 호텔에 비해 숲 안에서 휴식을 할 수 있다는 이유로 WE호텔을 방문했고 힐링 포레스트 프로그램을 가족들과 함께 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들 모두가 숲에 가본 시간이 꽤나 오래전으로 기억되는데 제주의 숲이야기와 그리고 그 숲 안에서의 다양한 놀이들과 체험들을 통해서 내가 몰랐던 가족들의 속마음, 가족들의 얼굴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라는 단어 안에 있으면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굳이 하지 않아도 알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더욱 이 순간이 소중했습니다.
숲 안에 있는 지금이 정말 좋아서, 눈물이 났습니다. 내가 가족과 함께 먹고, 자고, 숨을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고맙고, 우리 가족들에게 감사해서 또 눈물이 났습니다. 행복한 눈물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걸 또 깨닫습니다. 많은 걸 알려준 고마운 곳입니다.
5월 WE호텔 웰니스 센터를 방문하신 고객들의 후기입니다.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닌 가족을 위한 시간, 아내를 위한, 부모님을 위한 시간을 선물하신 분들이 WE호텔에서 이 글에서보다 더 많은 추억과 행복을 느끼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주신 고객님들께 짧은 글로나마 지면을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