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은?

2016년 丙申年 제주한라병원 Hot이슈

제주한라병원 2016. 12. 27. 10:41

2016년 丙申年 제주한라병원 Hot이슈

1. 권역외상센터 선정
지난 11월 보건복지부가 권역외상센터 공모결과 제주한라병원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의료의 변방이었던 제주를 계속 소외지대로 남아서는 안된다는 신념하에 6번의 도전끝에 이뤄낸 쾌거였다. 이로써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제주한라병원은 응급의료의 양 수레바퀴를 갖추고 중증 외상을 포함한 응급질환의 종결치료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게 됐다.


2. 권역응급의료센터 최상위(2위) 평가
2015년도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에서 제주한라병원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최상위병원(7개) 가운데서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위와도 매우 근소한 차이여서 사실상 전국 최고의 응급의료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3년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어 이러한 성적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3. 심평원 진료 질평가 모두 1등급
2016년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각종 진료 질 평가에서 대부분 1등급을 받아 제주도 최고수준의 병원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 특히 위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 등 주요 암 치료에서 모두 1등급 판정을 받아 제주도민들이 암치료를 위해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아 오가는 불편을 감내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4. 자가조혈모세포이식 성공
2016년초 다발성골수종 환자에 대한 자가말초조혈모세포이식 치료에 성공했다. 이 자가이식치료는 혈액종양, 감염, 진단검사, 영상의학, 혈관시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이 모두 참여하는 고도의 기술집약적인 치료법으로 제주에서는 획기적인 일로 평가되며 제주한라병원의 혈액암환자 관리능력도 국내 주요 대형병원들과 비교해서 손색없는 수준임을 입증했다.


5. 흉부외과 난이도 높은 수술 연달아 성공
제주한라병원 흉부외과 전문의들이 고난이도의 수술을 잇따라 성공시켜 눈길을 끌었다. 전순호 전문의는 지난 4월 제주에서는 최초로 폐암환자에 대한 무수혈 흉강경 수술을 성공시켰다. 또 이길수 전문의는 지난 7월 치명적인 복부대동맥파열환자가 보름간격으로 타 병원에서 전원됐으나 협진체계를 가동해 기민하게 대응함으로써 두 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6. 헬스리조트 THE WE 북경지사 개설
제주한라병원이 운영하는 헬스리조트 더 위(THE WE)가 지난 11월 중국 베이징 현지에 지사를 개설했다.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첨단화 모델인 헬스리조트는 병원과 호텔을 복합한 신개념의 시설로 이번에 북경에 지사를 개설한 것은 에이전트에 기대지 않고 직접 중국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중국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7. 제주해바라기센터 최수종 홍보대사 위촉
제주한라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지원기관인 제주해바라기센터가 지난 3월 국민탤런트 최수종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수종씨는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제주에 머물 때면 제주해바라기센터에서 진행하는 성폭력 예방 및 각종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8.농림부 국책사업 ‘제주밭담’ 선정
제주한라병원은 제주권내(제주시, 서귀포시) 지역연계 행복생활권 사업인 “제주밭담 자연치유 건강 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16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5개월 동안 농촌마을과 연계한 신개념 건강산업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산업화방안을 마련코자 한다.



9. 제5회로하스박람회 성공개최
제5회 로하스박람회가 지난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로하스박람회는 해외 10개국에서 68명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국내외 134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또 이슬람 할랄인증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되고, 유럽 친환경경영감사제도(EMAS)에 대한 컨설팅도 이뤄져 높은 관심을 끌었다.





10.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
도내에서 민간의료기관 가운데는 처음으로 10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입원서비스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보호자의 경비부담도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