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발전실무협의회 출범

응급의료발전실무협의회 출범
대형사고 발생시 재난대응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응급의료발전실무협의회가 지난 8일 제주한라병원에서 첫 회의를 갖고 협의회장에 김 원(사진)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선임하고 향후 계획들을 논의했다.

응급의료발전실무협의회에는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소방방재본부, 제주시와 서귀포시 각 보건소, 도내 병원 응급센터 실무대표, 대학 구급교육 담당, 의료정보센터 등이 모두 참가하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매달 두차례 실무자 회의 및 대표자 회의를 갖고 제주도내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응체제를 구추하고, 119를 이용한 환자 이송 및 의료지도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 응급의료교육을 수시로 시행하고 응급의료 관련 국가시책 등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