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첫동네 솔루 쿰부의 「세르파 족」 2008/01 하늘 아래 첫동네 솔루 쿰부의 「세르파 족」 세계의 지붕 이라고 불리는 네팔은 8천 미터급 고봉 14개 중 9개나 가지고 있는 고산高山의 나라이다. 영국 한 여행 잡지에서 2001년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 선정할 만큼 히말라야에 대한 매력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 히말라야..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
말라가 피카소의 열정적인 눈빛 2007/12 말라가 Malaga 피카소의 열정적인 눈빛 "까만 피부에 하얀 머리카락 그리고 누구도 정면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을 만큼 강한 눈빛. 카리스마가 넘쳐 나는 눈빛 주위로 핏발 선 눈동자와 작은 몸짓에서 지칠 줄 모르고 터져 나오는 예술과 사랑에 대한 열정……." 이 묘사는 많은 인간적 고뇌와 자취..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
피렌체 안개 속에 흐르는 사랑 2007/10 피렌체Firenze 안개 속에 흐르는 사랑 사랑의 슬픔이 촉촉이 배여 있는 소프라노의 애절한 목소리가 극장 안을 가득 메운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신다. 오페라 〈나비 부인〉의 아리아 ‘어떤 갠 날’이 잔잔하게 흘러나오면서 시작되는 영화 〈전망 좋은 방〉은 사람들에게 진실된 사랑이 무엇인지..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
세비야 Sevilla 오렌지와 플라멩코 2007/09 세비야 Sevilla 오렌지와 플라멩코 "순박하고 착한 인성의 소유자 돈 호세는 붉은빛이 잘 어울리는 정열의 집시 여인 카르멘을 사랑하면서 인생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카르멘의 마음은 투우사에게 옮겨지고 이루지 못한 사랑을 안타까워한 호..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
살구꽃 향기가 가득한 훈자 왕국 2007/08 살구꽃 향기가 가득한 훈자 왕국 울트라 피크 앞에 지어진 훈자 왕국의 발티트 성. “아가씨의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진 살구꽃이 가벼운 인사를 건네는 장수촌 마을 훈자(Hunza). 이곳은 7788m의 라카포쉬를 비롯해 울타르 피크, 골든 피크 등 7천 급의 고산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척박한 고원지..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
지상의 낙원 피지 Fiji 2007/08 사람들은 피지(Fiji)를 ‘지상의 낙원’이라 부른다. 해질녘 붉은 태양은 피지를 더욱더 로맨틱한 분위기로 물들인다. 야자수 사이에 해먹을 매달아놓고 석양을 즐기는 피지의 아이들. 쪽빛 바다와 푸른 하늘 사이로 쉴 새 없이 파도가 춤을 춘다. 태곳적부터 파도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지상의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
세상의 모든 신들이 모여사는 카트만두 2007/08 세상의 모든 신들이 모여사는 카트만두 보다나트는 천 년 전에 세워진 불탑이다. 카트만두의 상징이자 불교를 믿는 세르파족에게는 정신적 고향이다. “왕으로부터 물소 한 마리로 덮을 수 있는 만큼의 땅을 약속받은 노인이 고기를 최대한 얇게 썰어 넓은 땅을 얻은 후 그 자리에 사원을 짓고, .. 병원매거진/이태훈세계여행 20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