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계 해녀위한 의료봉사활동 펼쳐
제주한라병원-제주시수협, 신흥어촌계에서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제주시수협(조합장 문태언)은 지난 7일 어업인을 위한 지원 활동의 하나로 조천읍 신흥어촌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와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평소 물질작업으로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면서도 병원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해녀들을 위한 진료 및 건강상담이 이뤄졌다.
신흥어촌계 김갑선 계장(65)은 “가까운 곳에는 의원밖에 없어 종합병원을 가려면 하루 시간을 내서 다녀와야 하는데, 이렇게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들이 찾아와 진료를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 어업인 진료 활동사업은 한국마사회와 수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어촌지역의 발전과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 제주한라병원과 협약을 맺고 어촌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병원사람들 > 아픔을함께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 (0) | 2013.12.30 |
---|---|
사랑나눔 바자회로 이웃사랑 실천 (0) | 2013.12.19 |
제주한라병원, 인도네시아에서 의료봉사 및 학술교류 참여 (0) | 2013.12.02 |
“건강해지기 위한 힐링장소가 되길 바라며…” (0) | 2013.11.28 |
소길리서 사랑의 인술 전개 (0) | 201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