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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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계 해녀위한 의료봉사활동 펼쳐

제주한라병원 2013. 12. 11. 15:49

어촌계 해녀위한 의료봉사활동 펼쳐
제주한라병원-제주시수협, 신흥어촌계에서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제주시수협(조합장 문태언)은 지난 7일 어업인을 위한 지원 활동의 하나로 조천읍 신흥어촌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와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평소 물질작업으로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면서도 병원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해녀들을 위한 진료 및 건강상담이 이뤄졌다.

 

신흥어촌계 김갑선 계장(65)은 “가까운 곳에는 의원밖에 없어 종합병원을 가려면 하루 시간을 내서 다녀와야 하는데, 이렇게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들이 찾아와 진료를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 어업인 진료 활동사업은 한국마사회와 수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어촌지역의 발전과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 제주한라병원과 협약을 맺고 어촌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