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 본궤도 진입 기대 높아져
WE호텔 , 이달부터 외국인 투숙객 급증 … 호평 일색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병원과 호텔을 용·복합한 헬스리조트 The WE(WE호텔)가 점차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WE호텔에 따르면 이달들어 22일까지 투숙한 외국인은 총 2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80여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나우루공화국 등 순이었다. 중국인 이외의 외국인들은 비즈니스차 제주를 방문하면서 WE호텔의 소문을 듣고 일부러 찾아온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중국인 투숙객들은 WE호텔에 대한 소식을 듣고 수치료를 이용한 웰니스 등을 받기 위해 방문하거나 제주한라병원 및 WE호텔과의 지속적인 의료협력 및 교류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투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곳에서 머물렀던 외국인 투숙객들은 WE호텔의 경치와 분위기에 반해 밖에 나가기 싫다거나 이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웰니스 프로그램을 접해본 외국인들은 매우 흡족해하면서 한결 젊어진 느낌이라는 소감을 피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책로를 돌고나서 산책로가 너무 맘에 든다고 평하는가 하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웰빙음식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평하는 외국인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호텔이 만실을 이뤄 ‘방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이 기간중 말레이시아 왕족이 비즈니스차 제주에 와서 호텔에 투숙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2일 이후의 일정도 특정 기간중에 예약이 끝났고, 실제 성형수술을 받기 위한 외국인 환자 방문도 예약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9일 개원한 WE호텔이 점차 외국인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면서 외국인 환자 유치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궤도에 점차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WE호텔 김만생 총지배인은 “아직은 초기단계라서 섣부른 예단은 할 수 없지만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수치료를 이용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원하는 외국인이나 성형수술 환자 등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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